2013년 8월 9일 금요일

쓸쓸한 하루가 될 뻔 했는데 약속 잡았네용

낮에 잘생긴 친구에게 출사가자고 했는데 씹히고
여자사람친구에게 한강 가쟀는데 비와서 망하고
도서관에서 조용히 책 보고 있는데요.

카톡 뚜둥!!
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떡볶이 먹으러!
하지만 전 먼저 그 친구와 매장에 맡겨놓은 옷을 찾으러 가야하는군요. (밥안사주면 때릴거야...)


내일 래프팅 가는데 비 올것 같네요.